프로그램
교회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생생 교구속으로-'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 현장 취재

남하린 | 2023/01/19 11:29

'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가 11일 오후 2시에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와 7대 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 8대 교구장인 최창무 대주교와 9대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그리고 광주대교구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천주교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서품미사를 통해 두 명의 새 사제와 열 명의 부제가 탄생했다.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
방송시간: 0117(), 오후 204222
방송제작: 편수민 PD, 진행: 남하린 아나운서
주제: 생생, 교구속으로-‘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 현장 취재
 
진행자: 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가 진행되는 이곳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입니다. 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 7대 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와 8대 교구장인 최창무 대주교, 9대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그리고 광주대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됩니다.
 
해설자: 모두 일어섭니다. 주례자이신 옥현진 대주교님께서 서품 후보자들과 함께 입장하십니다.
 
(입당성가)
 
진행자: 염주동성당에서 봉헌되는 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에서는 두 명의 새 사제와 열 명의 부제가 탄생하게 되고 천칠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품미사가 봉헌됩니다.
 
옥현진 대주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신자들: 아멘.
 
옥현진 대주교: 하느님, 목자를 보내시어 백성을 돌보게 하시니 교회에 사랑과 용기의 영을 부어주시어 하느님께서 뽑으신 이 종들이 제대에서 정성껏 봉사하며 굳건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신자들: 아멘.
 
해설자: 지금부터 서품식이 거행됩니다.
 
민경철 신부: 부제품을 받을 후보자들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오치동본당 정민식 아벨.
 
정민식(아벨):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대성동본당 권다혁 다미아노.
 
권다혁(다미아노):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연향동본당 유엘임 요한 마리아 비안네.
 
유엘임(요한 마리아 비안네): 네, 여기 있습니다.
 
진행자: 지금 여러분께서는 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 실황을 듣고 계십니다. 사무국장인 민경철 신부가 부제직 후보자를 호명하고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풍암동본당 황인수 안드레아.
 
황인수(안드레아):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미평동본당 장원형 베드로.
 
장원형(베드로):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운남동 본당 박찬규 미카엘.
 
박찬규(미카엘):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주월동본당 김건우 하상 바오로.
 
김건우(하상 바오로):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운암동본당 김민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김민성(요한 마리아 비안네):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염주동본당 김승건 프란치스코.
 
김승건(프란치스코):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나주본당 조영헌 요셉.
 
조영헌(요셉): 네, 여기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사제품을 받을 부제들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유촌동본당 박시흥 스테파노.
 
박시흥(스테파노): 네, 여기 있습니다.
 
진행자: 지금은 사제 서품 후보자가 호명되고 있습니다.
 
민경철 신부: 중동본당 최동현 로베르토.
 
최동현(로베르토): 네, 여기 있습니다.
 
해설자: 지금부터 대주교님께서 말씀 전례 때에 봉독한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부제와 사제 직무에 대하여 교우들과 선발된 이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진행자: 교우들과 선발된 이들에게 부제와 사제 직무에 대한 대주교님의 강론이 시작됩니다.
 
옥현진 대주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기 있는 두 명의 부제가 사제로, 열 명의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됩니다. 이들은 이제 스승이요 사제이며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봉사하게 됩니다. 이들의 직무 수행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이 땅에서 하느님의 백성과 성령의 성전으로 세워집니다. 이들은 부제와 사제로 축성되어 주교의 사제직에 협력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느님의 백성을 기르고 거룩하게 할 것입니다. 특히 주님의 희생 제사 안에서 하느님께 거룩한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참 제자임이 드러날 것입니다. 부제품을 받을 여러분, 주님께서는 당신의 삶으로 여러분에게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부제는 제자들에게 봉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주님께 봉사하듯이 사람들에게도 기꺼이 봉사하십시오. 사도들이 뽑은 봉사자들처럼 성령과 지혜로 가득 찬 훌륭한 증인이 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독신으로 살면서 직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독신 생활은 목자다운 생활을 하도록 끊임없이 자극하는 표지입니다. 독신 생활을 통하여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를 더 가까이 따르고 더욱 자유로이 하느님과 사람을 섬기며 천상의 새로운 삶을 살도록 사람들을 이끌어 주십시오. 신앙의 튼튼한 바탕을 두고 하느님과 사람 앞에서 흠 없이 살아가십시오. 복음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복음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십시오. 사제품을 받을 부제 여러분, 여러분은 스승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치는 거룩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꺼이 받아들인 하느님의 말씀을 모든 이에게 전하십시오. 하느님의 법을 묵상하고 읽고, 읽은 것을 믿고, 믿는 것을 가르치며 가르치는 것을 실천하십시오. 여러분의 가르침은 하느님의 백성에게 양식이 되고, 여러분의 성실한 삶은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기쁨이 됩니다. 말과 모범으로 하느님의 교회를 건설하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화의 임무도 수행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직무를 통하여 신자들의 영적 제사가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결합되어 완성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신자들과 거행하는 그 희생 제사는 제대 위에서 피 흘림 없이 신비롭게 봉헌됩니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거행하는 희생 제사 안에서 여러분 자신도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살아가십시오. 세례성사로 사람들을 모아 하느님의 백성이 되게 하고, 고해성사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병자성사로 앓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십시오. 참된 사랑과 한결같은 기쁨으로 사제이신 그리스도의 직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것을 찾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십시오. 주교와 결합하여 그 지도에 따라 신자들을 한 가족으로 일치시키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그들을 하느님 아버지께 이끌어 주십시오. 여러분 모두가 성인 사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해설자: 이제 사제직으로 선발된 이들은 사제품에 오르기 전에 대주교님과 교우들 앞에서 사제에게 맡겨지는 직무를 올바로 수행하겠다는 서약을 하게 됩니다.
 
옥현진 대주교: 사랑하는 부제 여러분, 여러분은 사제로 서품되기 전에 백성들 앞에서 직무를 수락하는 서약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주교의 성실한 협력자로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주님의 양들을 돌보는 사제 직무를 끊임없이 수행하겠습니까?
 
부제 후보자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여러분은 복음을 선포하며 가톨릭 신앙을 전하는 말씀의 봉사직을 합당하고 슬기롭게 수행하겠습니까?
 
부제 후보자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여러분은 교회의 전통에 따라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며 그리스도교 백성을 성화하고자 성찬의 희생 제사와 고해성사로 그리스도의 신비를 충실하게 또 열심히 거행하겠습니까?
 
부제 후보자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여러분은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여러분에게 맡겨진 백성을 위하여 우리와 함께 언제나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하겠습니까?
 
부제 후보자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깨끗한 제물로 성부께 봉헌하신 대사제 그리스도와 날마다 더욱 깊이 결합하여 여러분도 자신을 인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께 봉헌하겠습니까?
 
부제 후보자들: 네,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나와 나의 후임자들에게 존경과 순명을 서약합니까?
 
부제 후보자들: 네, 서약합니다.
 
옥현진 대주교: 그대 안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신 하느님께서 친히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성인호칭기도)
 
윤진수 신부: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신자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중략)
 
진행자: 지금은 사제·부제 선발자들이 제대 앞에 엎드린 채 성인호칭기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진수 신부: 이 선발된 이에게 강복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며 성화하시기를 청하오니
 
신자들: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해설자: 지금부터 대주교님께서 부제직 후보자들에게 안수와 서품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진행자: 성인호칭기도가 끝나고 지금은 부제직 후보자들이 무릎을 꿇고 교구장이신 옥현진 대주교로부터 안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 뒤로 윤공희 대주교, 최창무 대주교, 김희중 대주교의 안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전능하신 하느님, 은총을 나누어 주시며 여러 품계와 직무를 정해 주시니 저희와 함께하소서. 주님께서는 변함이 없으시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이요 능력이며 지혜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섭리로 모든 것을 정하시고 시대에 맞게 안배하시나이다. 주님, 간절히 바라오니 주님의 이 종들을 인자로이 굽어보소서. 주님의 거룩한 제대에서 봉사할 이 종들을 주님께 봉헌하며 부제의 직무를 맡기고자 하나이다. 주님, 간절히 바라오니 이 종들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봉사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칠은으로 굳세게 하여 주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신자들: 아멘.
 
해설자: 모두 앉습니다. 지금부터 새 부제들의 부제복 착복식이 있겠습니다.
 
진행자: 대주교님의 부제 서품 기도 후 부제복 착복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제들의 소속 본당 신부님들이 부제복 착복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부제복 착복식)
 
진행자: 지금 부제복 착복이 끝나고, 옥현진 대주교님께서 부제들에게 복음집을 수여하고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해설자: 지금부터 대주교님께서 사제직 후보자들에게 안수해 주시겠습니다.
 
진행자: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통해 교구에서는 열 명의 부제가 탄생했고요. 이제 곧 교구 두 명의 새 사제가 탄생됩니다. 사제품 후보자들이 사제품을 받기 전에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 앞에서 순명서약을 했습니다.
 
해설자: 지금부터 대주교님께서 사제직 후보자들을 위해 서품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에게 오소서. 주님께서는 사람에게 고귀한 품위를 주시고 은총을 내리시며 만물이 자라고 튼튼하게 하여 주시나이다. 주님께서는 백성이 사제직을 수행하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 안에서 성자 그리스도의 봉사자들에게 여러 직위를 나누어 맡기시나이다. 주님, 이 종들을 주교와 결합시켜 주시어 자기에게 맡겨진 백성과 온 세상을 위하여 주님의 자비를 간청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 안에 모인 수많은 민족이 회개하고 한 백성을 이루게 하시며 주님의 나라에서 하느님 백성으로 완성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진행자: 사제 서품 기도로 드디어 두 명의 부제가 새 사제로 탄생했습니다. 지금은 새 사제들의 제의 착복식이 이어지고 있고요. 소속 본당 신부님들께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해설자: 이제 사제 서품의 마지막 예식으로 대주교님께서는 새 사제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신비를 본받고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그 직분을 표현하는 빵과 포도주가 든 성반과 성작을 수여하시고 평화의 인사를 나누시겠습니다.
 
옥현진 대주교: 거룩한 백성이 하느님께 바치려고 가져온 봉헌 예물을 받으십시오. 자신이 거행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며 주님의 십자가 신비를 따라 살아가십시오. 평화가 그대와 함께.
 
새 사제: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진행자: 새 사제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신자분들의 기도가 함께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제·부제님들을 위해 묵묵히 이분들을 지원해 준 가족들의 끊임없는 기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탄생한 새 사제·부제님들의 가족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새 사제·부제님들께 축하의 메시지 혹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남겨주신다면요?
 
이금희(에메렌시아나): 안녕하세요. 저는 미평동성당 장원형 베드로 엄마 이금희 에메렌시아나입니다. 오늘 사제·부제 서품자 분들께 우선 축하 인사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주님 안에서 머무르시면서 열심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은주(아녜스): 안녕하세요. 저는 중동성당 최동현 로베르토 부제 엄마 안은주 아녜스입니다. 오늘 사제·부제 되시는 수품자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님을 바라보아라. 기쁨이 넘치고 너희 얼굴에 부끄러움이 없으리라.”는 말씀입니다. 항상 그 말씀처럼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권오현(필립보): 안녕하세요. 저는 목포 대성동성당에서 온 권다혁 다미아노 아빠 권오현 필립보입니다. 오늘 부제와 사제 서품 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해야 나와 함께할 수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 우리 사제·부제 서품 받은 모든 성직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을 늘 가까이 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제와 부제가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임진숙(사비나): 저는 운남동성당 박찬규 미카엘 엄마 임진숙 사비나입니다. 오늘 이 서품식에서 두 분의 사제님과 열 분의 부제님들이 탄생하시는데, 이분들이 주님과 함께 이 길을 기쁘고 행복하게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수호(요셉): 저는 염주동성당에서 온 서수호 요셉이라고 합니다. 김승건 프란치스코 신학생 가족입니다. (김승건 프란치스코 부제님이)저희 처남이세요. 오늘 서품 받으신 새 신부님들과 부제님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앞으로 사제 생활하시는 데 있어 주님의 평화가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진행자: 오늘 서품 받으신 사제·부제님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새 사제되신 박시흥 스테파노 신부님 만나보겠습니다. 신부님, 안녕하세요.
 
박시흥 신부: 안녕하십니까.
 
진행자: 오늘 새 사제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시흥 신부: 아직까지 좀 (설레고 떨려서)감흥이 없는데요. 내일 자고 나면 다시 감흥이 생길 것 같습니다. 지금 은총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 은총을 더 많이 받고 사목지로 가서 열심히(생활하며) 양 냄새 나는 새 사제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시흥 신부: 고맙습니다.
 
유촌동본당 신자들: (외침)미소천사 박시흥!
 
조영헌 부제: 저는 조영헌 요셉 부제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나주본당 신자분들, 그리고 가까이에서 항상 기도해 주신 가족분들 감사드리며, 늘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김민성 부제: 안녕하세요. 운암동본당 김민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부제입니다. 아직 ‘부제’라는 말도 어색한데요. 기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고... 앞으로도 기도 열심히 받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오늘 탄생한 새 사제들을 위해 선배 사제들의 축하와 바람을 담은 메시지 들어보겠습니다. 신부님, 선배 사제로서 오늘 서품 받으신 사제·부제님들께 축하와 응원의 한말씀 해 주신다면요?
 
김종걸 신부: 저는 진도성당 김종걸 요한보스코 신부입니다. 오늘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로 서품 받은 우리 신부님들, 부제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하느님의 일터로 가서 열심히 일하시고 젊은 기운으로 많은 신자들과 함께 멋진 사제·부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박혁진 신부: 안녕하세요. 저는 사목국 부국장 박혁진 요셉 신부입니다. 오늘 이렇게 서품받은 우리 최동현 신부와 박시흥 신부 정말 축하드리고요. 오늘 받았던 사랑 잊지 않고 신자들에게 그 사랑을 베풀면서, 기쁘게 사목하는 그런 새 사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김영권 신부: 운암동성당 김영권 세바스티아노 신부입니다. 오늘 새 사제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 특별히 예수님을 닮아 살아가려고 준비했던 것들을 잘 실천하시길 바라고, 매일매일 하느님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훌륭한 사제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주락권 신부: 안녕하세요. 저는 광양성당 주락권 세례자요한 신부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 두 분의 사제님과 열 분의 부제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동료 사제로서, 선배 신부로서 (열두 분의 사제·부제님들이)성인 사제되시기를 바라며,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날씨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요. 매일매일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박범수 신부: 안녕하세요. 저는 운남동본당 보좌신부 박범수 도미니코 사비오입니다. 신부님들, 부제님들... 같은 길을 오랫동안 함께 걸어왔는데, 여러분들의 서품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요. 앞으로 대주교님 말씀대로 성인 사제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서... 어깨동무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사제단 안에서 기쁘게 만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재훈 신부: 염주동본당 김재훈 도미니코 신부입니다. 최동현 로베르토 신부님, 박시흥 스테파노 신부님, 서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항상 하는 일마다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강상구: 두암동본당 강상구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 서품받으신 사제·부제님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하느님 따라서 거룩한 사제직 잘 걸어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진행자: 오늘 서품미사에 참석하신 신자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새 사제·부제님들께 축하 메시지 전해주신다면요?
 
김한수: 안녕하세요. 저는 오치동본당에서 온 김한수 발렌티노입니다. 이번에 서품받으신 새 사제·부제님들... 오늘 하루가 하느님 축복을 가장 거룩히 받을 수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치동본당 정민식 아벨 부제님 축하드리러 왔고요. (아벨 부제님,)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보람찬 일들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파이팅! 그리고 새 신부님, 다른 부제님들도 보람찬 일들 많이 만드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김송희: 안녕하세요. 저는 유촌동본당에서 온 김송희 가브리엘라입니다. 저희 유촌동본당에 큰 축복이 왔어요. 박시흥 스테파노 부제님께서 신부님이 되셨거든요. (박시흥 스테파노 신부님이) 저희 유촌동본당의 첫 신부님이세요. 그래서 정말 기쁘고요. 그동안 저희 본당 신자분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이 있었거든요.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해요... 그리고 유촌동본당 주임신부님이신 박옥규 도미니코 사비오 신부님도 뒤에서 많이 응원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촌동본당 파이팅! 아울러 오늘 서품받으신 새 신부님과 부제님들 모두 은총 가득하시기를 바라고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영미(수산나): 안녕하세요. 저는 오치동성당에서 온 초등부 대표 영미 수산나입니다. 저희 정민식 아벨 부제님 축하드리고요. 지금처럼 영원히 착한 목자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파이팅!
 
서미경(율리안나): 안녕하세요. 저는 연향동본당에서 온 서미경 율리안나입니다. 오늘 부제 서품받으신 유엘임 요한 마리아 비안네 학사님과 아홉 분의 부제님 그리고 두 분의 신부님 모두의 앞날에 하느님의 사랑과 기쁨,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나현식(안드레아): 운암동본당 나현식 안드레아입니다. 새로 서품을 받으신 두 분의 신부님과 열 분의 부제님... 앞으로 건강하게 사목활동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진행자: 그리스도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새 사제·부제님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생생 교구 속으로... 오늘은 2023년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가 봉헌된 염주동성당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1-19 06:04:35     최종수정일 : 2023-01-19 11:29:32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